LIVE오세훈 서울시장, 글로벌 시장단과 'AI 도시' 협력 논의…스마트도시 공조 확대

서울, 글로벌 AI 도시들과 행정혁신 해법 모색…'2026 제2회 서울 AI 행정혁신포럼' 개최

- 도쿄·두바이·싱가포르·MIT 등 글로벌 AI 혁신 사례 공유, 국내 지자체 협력 방안 논의 - 서울 AI재단 글로벌 AI 관계자 간 협력 네트워크 확대 … 공공 AI 행정혁신 확산

 

(사진 제공 = 서울시)
(사진 제공 = 서울시)

[시사 매거진 강안나 기자]  서울이 세계 주요 AI 선도 도시들과 함께 공공행정 혁신의 미래를 논의하는 국제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은 오는 7월 14일 오후 1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26 제2회 서울 AI 행정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포럼은 '서울에서 만나는 AI 혁신의 미래, AI CITY SEOUL'을 주제로 개최되며, 국내외 도시 관계자와 AI 연구기관,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공공 AI 행정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지난해 처음 열린 서울 AI 행정혁신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AI 전문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AI 담당 공무원 등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AI 기반 행정 혁신 전략과 시민 중심의 AI 도시 구현 방안을 폭넓게 논의한다


글로벌 AI 혁신도시 우수사례 한자리에

포럼은 ▲기조세션 ▲글로벌 세션 ▲국내 지자체 세션으로 구성된다.

기조연설은 일본 거브테크 도쿄(GovTech Tokyo)의 아이하라 마사히로 CTO가 맡아 'Building Government AI Capacity'를 주제로 공공부문의 AI 역량을 조직 내부에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한 전략을 소개한다.

거브테크 도쿄는 도쿄도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행정을 추진하는 대표 기관으로 AI와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서울AI재단과는 지난 4월 AI·디지털 행정 공동연구 및 정책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어지는 글로벌 세션에는 MIT 센서블시티랩(Senseable City Lab), 두바이 AI센터(Dubai Centre for AI), 싱가포르 IMDA 등 세계적인 AI 기관이 참여해 글로벌 AI 도시 구축 전략과 공공서비스 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국내에서는 경기도와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등이 AI 행정 실증사업과 AX(AI Transformation) 추진 경험을 공유하며 지방정부의 AI 혁신 성과와 정책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민이 체감하는 AI 행정혁신 모델 제시

서울AI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공공 AI 도입 경험과 정책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외 도시 간 협력 모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AI를 단순한 행정 자동화 기술이 아니라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정책 수단으로 접근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단은 AI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함께 논의하고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AI 행정혁신 모델을 구체화하는 한편, 글로벌 AI 도시로서 서울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글로벌 공공 AI 협력 생태계 확대

서울AI재단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서울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외 도시와 공공기관, 연구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 AI 우수사례의 정책 확산을 지원하고 공동 연구와 국제 정책 교류를 활성화해 서울형 AI 행정혁신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번 2026 제2회 서울 AI 행정혁신포럼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서울AI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등록과 행사 당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세계 주요 AI 도시들과 함께 공공 AI의 미래를 논의하고 시민의 삶 속으로 스며드는 AI 행정혁신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공공 AI 혁신에 관심 있는 시민과 전문가, 지방정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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