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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부산국제영화제에 5000만원 후원…문화·관광 활성화 맞손

25일 부산본사서 공식 후원 협약…영화제 프로그램 운영 지원 "글로벌 관광객 유입·문화도시 부산 위상 제고 기대"

25일 한국예탁결제원 이윤수 사장(왼쪽)과 박광수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이 한국예탁결제원 부산본사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부산국제영화제)
25일 한국예탁결제원 이윤수 사장(왼쪽)과 박광수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이 한국예탁결제원 부산본사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부산국제영화제)

[시사매거진 한창기 선임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000만 원을 후원하며 부산의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부산국제영화제에 따르면 영화제 조직위원회와 한국예탁결제원은 25일 오후 2시 한국예탁결제원 부산본사에서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광수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과 김정윤 대외협력실장, 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박인선 홍보부장 등이 참석해 영화제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국제영화제에 5000만 원을 공식 후원한다. 후원금은 국제영화제의 위상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과 행사 개최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 재정 후원을 넘어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 문화행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관람객 유입을 통한 지역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박광수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예탁결제원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며 "영상 콘텐츠가 급증하는 환경 속에서도 부산국제영화제가 국제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영화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부산국제영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전 세계 관광객이 문화도시 부산을 더 많이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문화 콘텐츠를 공유하는 사업을 비롯해 지역과 동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31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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