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AI재단-서울과기대, AI 혁신생태계 구축 맞손… "글로벌 AI 도시 서울 실현"
- AI 공동연구·공공데이터 활용·인재양성 등 6대 협력 추진 - 연구·산업 연계 강화… 서울시 AI 전략산업 육성 본격화
[시사 매가진 강안나 기자] 서울시의 인공지능(AI) 전략산업 육성과 지속가능한 AI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서울AI재단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손을 맞잡다.
양 기관은 AI 연구개발부터 공공데이터 활용, 전문인재 양성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며 서울을 글로벌 AI 선도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공동 행보에 나선다.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은 지난 7월 1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와 '서울시 AI 전략산업 육성 및 AI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과 김동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AI 공동 연구개발과 인재양성, 정책 협력 등을 확대하고 서울시 AI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울시 AI 전략산업 육성과 AI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6대 핵심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서울시 AI 혁신생태계 구축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 ▲AI 기반 지역 연계 협업 플랫폼 구축·운영 ▲국가 및 서울시 AI 정책 거버넌스 공유와 공동 참여 ▲공공데이터 활용 기반 AI 공동 연구개발(R&D) 기획 및 운영 ▲AI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양 기관의 연구·교육 인프라 공유 및 네트워크 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이 산업과 행정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시점에서 정책과 연구, 산업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서울AI재단이 축적해 온 공공 AI 정책 수행 경험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우수한 AI 연구·교육 역량이 결합되면서 공공 AI 연구개발과 정책 실증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AI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와 혁신 성과를 창출하는 데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김동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서울과기대가 보유한 AI 교육과 연구 역량을 서울시 AI 전략산업과 직접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AI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울이 글로벌 AI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데 대학이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서울의 AI 경쟁력은 정책과 연구,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생태계에서 나온다"며 "서울AI재단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재단의 공공 AI 정책 실행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함께 성장하는 'AI City 서울'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AI재단은 앞으로도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계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AI 기술의 공공 활용을 강화하고, 서울시 AI 전략산업 경쟁력 제고와 혁신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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