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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6 안성 장마당 축제’ 성료, 주말 우천 뚫고 도심형 축제 우뚝

19~20일 전통시장·원도심 일원 개최, 궂은 날씨 속 가족 단위 방문객 발길 이어져 먹거리·체험 부스 대폭 확대 및 다문화·가족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 풍성함 더해 상인회가 기획·운영 주도한 ‘민간 중심 자생형 축제’ 모델 제시하며 원도심 활력 고취

안성시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 「2026 안성 장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_안성시)
안성시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 「2026 안성 장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_안성시)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개최한 「2026 안성 장마당 축제」가 주말 내내 이어진 비 소식 속에서도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안성 전통시장과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도심 공간을 활용한 다채로운 문화 공연, 오감 만족 체험 프로그램, 풍성한 먹거리 행사를 선보이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악천후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안성을 대표하는 도심형 축제로서의 독보적인 경쟁력과 가능성을 입증했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먹거리 부스와 체험 공간을 대폭 확대해 방문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과 국적의 참여자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대와 국경을 아우르는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미션형 콘텐츠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대거 마련돼 축제의 몰입감과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이번 축제는 기존의 행정 중심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상인회와 전통시장 상인들이 기획 단계부터 준비, 현장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 주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상인들은 자발적인 환경 정비 활동과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나서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었다.

이처럼 민간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낸 이번 축제는 지역 공동체의 역량과 자발적 참여의 가치를 보여주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안성시는 이번 축제의 흥행 성공이 일시적인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축제 전반의 피드백을 분석해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말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전통시장과 원도심을 가득 메워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 덕분에 안성 장마당 축제가 지속 가능한 도심형 축제로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실한 이정표를 세웠다. 특히 상인 여러분이 중심이 되어 축제를 성공으로 이끈 만큼,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축제의 자생력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안성의 대표 축제로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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