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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첨단·반도체 기업 대상 ‘투자유치 팸투어’ 성료, 가시적 성과 기대

관외 우수 반도체 기업 11개 사 초청, 교육·연구센터 및 대월2산단 등 핵심 인프라 현장 답사 단순 견학 탈피해 맞춤형 상담 연계, 일부 참여 기업과 공장 신·증설 등 후속 논의 착수 한국폴리텍대·한국세라믹기술원 등 유관 기관과 공조, 촘촘한 반도체 생태계 강점 어필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관외 첨단·반도체 분야의 유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 이천시 투자유치 팸투어(초청 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실제 투자 유치 유치로 이어지는 발판을 단단히 다졌다고 밝혔다.

이천시, 관외 반도체 기업 대상 첫 「투자유치 팸투어」 성료 (사진_이천시)
이천시, 관외 반도체 기업 대상 첫 「투자유치 팸투어」 성료 (사진_이천시)

시는 지난 5월 22일 이천 투자를 고심 중인 관외 첨단·반도체 기업 11개 사의 관계자 18명을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일방향적인 대규모 설명회 방식에서 벗어나 시의 핵심 투자 기반시설(인프라)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 중심형 팸투어」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이천시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반도체 융·복합 교육센터(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 종합솔루션센터(한국세라믹기술원) ▲대월2 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 등을 방문해 이천시의 탁월한 산업 기반과 정주·교육 환경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시는 기업 데이터베이스(DB)를 정밀 분석해 첨단·반도체 분야의 타깃 기업을 엄선하고 개별 맞춤형 섭외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현장 답사와 기업별 1:1 맞춤형 투자 상담,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하나로 묶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연계 가능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이러한 적극적인 발로 뛰는 마케팅은 즉각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몇몇 기업은 공장 신·증설, 연구시설 이전, 신규 자본 투자 가능성 등을 열어두고 이천시 투자유치 부서와 구체적인 후속 상담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이천시가 전문 인력 양성 기반과 연구 인프라까지 촘촘하게 갖추고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현장에서 기업 지원 제도와 산단 현황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향후 실질적인 투자 검토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유망 기업들이 이천의 차별화된 투자 환경을 체감하고 투자 구상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니즈에 맞춘 현장 중심의 투자 유치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우수 첨단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의 핵심 산업 경쟁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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