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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웃자! 끝까지 가자~ 2026흥무태권도연합회 행군

담양종합체육관까지 25Km 6시간 30분여정 16개 태권도장 300여명의 수련생들과 50여명의 지도자 참가를 기념하여 군번줄에 인식표를 도착지에서 소속, 생년월일, 이름과 도전 문구

[시사매거진 정연수 기자] 5월 16일 토요일 용산지구 생태습지공원 주차장에서 1시에 출발 용산교→광주 새에덴교회→와우교→삼지회관→삼지교→수북미술관→삼다교를 거처 담양종합체육관까지 25Km 6시간 30분여정으로 2026흥무태권도연합회(회장 이동오) 행군이 진행되었다.

집결지 용산지구 생태습지공원 주차장에서 단체 사진 (사진 정연수 기자)
집결지 용산지구 생태습지공원 주차장에서 단체 사진 (사진_정연수 기자)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5월 걷고 또 걸으며, 자신의 인내심의 한계를 경험하며 도전을 선택한 16개 태권도장 300여 명의 수련생들과 50여명의 지도자들이 함께한 시간이었다.

이번 참가자들에게는 참가를 기념하여 군번줄에 인식표를 최종 도착지에서 받게 된다. 인식표에는 소속, 생년월일, 이름과 도전 문구가 적혀있다.

도착지에서 받게 될 참가 기념 인식표 (사진 정연수 기자)
도착지에서 받게 될 참가 기념 인식표 (사진_정연수 기자)

안전한 운영을 위해 50여 명의 지도자들이 야광띠, 경광등, 호각, 무전기, 안전차량, 구급차량, 생수, 아이스크림, 저녁 도시락을 준비를 했다.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어룡태권도장 조세호 관장은 “올해 행군을 준비하면서 느낀점이 정말 많았습니다. 행군 전에는 과연 잘 될까? 걱정도 있었고 준비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시작하니 걱정했던 부분과 달리 현장에서 관장님들과 우리 수련생들이 다 해결해 주었습니다. 힘들고 지치는 순간도 있었지만 서로 챙겨주고 응원해 주는 모습을 보면서 ‘혼자보다 함께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우리 수련생들이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하는 모습에 ‘조금만 더 힘을 내자’며 힘을 실어 주기도 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함께해 주신 선배, 후배 관장들과 사범, 인솔자들이 있어서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이번 행군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했다.

태권도장 깃발을 들고 선두에서 다리를 건너고 있는 장면(사진 정연수 기자)
태권도장 깃발을 들고 선두에서 다리를 건너고 있는 장면 (사진_정연수 기자)
안전하게 조아태권도장 수련생들을 인솔하고 있는 신송남 관장 (사진 정연수 기자)
안전하게 조아태권도장 수련생들을 인솔하고 있는 신송남 관장 (사진_정연수 기자)
어룡태권도장 선두에서 인솔하고 있는 조수린 사범 (사진 정연수 기자)
어룡태권도장 선두에서 인솔하고 있는 조수린 사범 (사진_정연수 기자)

흥무태권도연합회 이동오 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행군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다”며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항상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흥무태권도연합회원 관장님들이계서 참 든든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하루 모두 고생 많으셨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과 값진 경험이 되었을 것입니다. 진심으로 수고에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도착지 담양종합체육관에서 마중 나온 가족들에게 솜사탕을 나누어주고 아이들에게 풍선만들기, 경품이벤트를 하고 있다.(사진 정연수 기자)
도착지 담양종합체육관에서 마중 나온 가족들에게 솜사탕을 나누어주고 아이들에게 풍선만들기, 경품이벤트를 하고 있다. (사진_정연수 기자)

도착지에서는 마중 나온 부모님들을 위해 이벤트를 예성태권도장 신상훈관장이 준비했다. 라바 인형을 세워 전면 무대를 설치하고, 레드카펫을 깔아 순서대로 들어오는 수련생들에게 환호와 격려와 축하의 박수로 맞아 주었다.

한 참가자는 “걷고 또 걸으며 발이 아프고, 더운 날씨에 흐르는 땀방울이 눈 앞을 가려 포기하고 싶었지만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25km 6시간 30분을 걸어 도착했을 때 성공했다는 성취감이 너무 좋았다”며 “부모님을 보는 순간 눈물이 나왔지만 꾹 참았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며 이번 행군에 대해 소감을 이야기했다.

초록의 싱그러운 나무 아래에서 시원하게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쉬고 있는 시간 (사진 정연수 기자)
초록의 싱그러운 나무 아래에서 시원하게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쉬고 있는 시간 (사진_정연수 기자)

더운 날 시원한 곳 편하고 좋은 환경에서 지내 온 온실 속의 화초 같은 아이들에게 이번 행군의 시간은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었을 것이다. 어려움도 함께하면 이겨 낼 수 있다는 소속감, 내자신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 함께 하면 즐겁다는 공동체, 사회에서 필요한 서로를 위한 배려심, 도와주고 도움받는 협동심은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아름다운 밑거름이 될 것이다.

2026흥무태권도연합회 행군에 참가한 비타민태권도 단체 사진 (사진 정연수 기자)
2026흥무태권도연합회 행군에 참가한 비타민태권도 단체 사진 (사진_정연수 기자)

2026 흥무태권도연합회 행군 참여태권도장

산수 태권도장 관장 김광석/ 어룡 태권도장 관장 조세호/ 유일 효 태권도장 관장 김영덕/ 예성 태권도장 관장 신상훈/ MTA탑 태권도장 관장 박현정/ 제석 태권도장 관장 손규빈/ 주호 태권도장 관장 최영환/ 조은 태권도장 관장 조은국/ 장한 태권도장 관장 김도희/ 선운 태권도장 관장 이형도/ 경연 태권도장 관장 임지철/ 백호 태권도장 관장 고범희/ 비타민태권도장 관장 김영진/ 대표 태권도장 관장 이아미/ 조아 태권도장 관장 신송남/ 강철 태권도장 관장 안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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