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일대 ‘메타세쿼이아 가로숲길’ 2.3km 조성
사업비 1억 5천만 원 투입, 처인성로 일대 180주 식재로 녹색 휴식처 마련 열섬 완화·미세먼지 저감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 기대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용인특례시가 남사읍 처인성로 일원에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숲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쾌적한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녹색 인프라를 확충해달라는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총 1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남사읍 완장리(한숲시티 4단지)부터 처인성까지 이어지는 약 2.3km 구간에 메타세쿼이아 180주를 식재했다.
구는 식재 과정에서 지역의 특수성과 도로 환경을 면밀히 검토해 수종을 선정했다. 메타세쿼이아가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는 내년 여름이면, 풍성한 녹음이 우거져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가로숲길은 시각적 개선 외에도 다양한 환경적 편익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여름철 도심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도로 소음 차단 등 주민들의 실질적인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처인구 관계자는 “이번 가로숲길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녹색 공간이 크게 늘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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