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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한국체육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철원서 개막

5월 7일(목)부터 13일(수) 7일간...전국 선수 5천여 명 참가

[시사매거진 박기만 기자] 철원군에서 열린 제22회 한국체육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7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대회는 오는 13일까지 7일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제22회 한국체육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포스터. (사진_박기만 기자)
제22회 한국체육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포스터. (사진_박기만 기자)

이번 대회는 철원군이 추진 중인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올해 세 번째 엘리트 체육행사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관계자 등 약 5천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경기는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 격파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 경기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며, 10일부터 13일까지는 격파 경기가 이어진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종목별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개회식에서는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시범 공연이 펼쳐져 제22회 한국체육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사진_박기만 기자)
개회식에서는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시범 공연이 펼쳐져 제22회 한국체육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사진_박기만 기자)

특히, 이번 대회는 2023년 대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2024년 제20회 대회부터 꾸준히 철원에서 개최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문원재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2회 한국체육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함께해 준 관계자와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은 한국체육대학교 개교 49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반세기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시기”라며 “한국체육대학교는 올림픽 메달 144개를 포함해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해 왔다”라고 강조했다.

제22회 한국체육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품새 경기 장면 (사진_박기만 기자)
제22회 한국체육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품새 경기 장면 (사진_박기만 기자)

이현종 철원군수와 한종문 철원군의회 의장, 임대수 철원군체육회장은 “태권도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철원에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라며 “철원의 대표 특산물인 철원 오대쌀과 한탄강 등 지역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며 좋은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라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철원군은 대회 기간 누적 방문객이 1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숙박·외식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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