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갤러리, 5월 기획전 잇따라 개최
15일까지 ‘Dream with Chezart’…청년 체험형 전시·중견작가 7인전 순차 진행
[시사매거진 이규혁기자] BNK부산은행갤러리가 5월 한 달간 시각예술의 형식과 해석을 확장하는 전시 프로그램을 잇달아 선보인다.
BNK부산은행에 따르면 부산 중구 신창동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오는 15일까지 ‘Dream with Chezart-예술의 꿈을 함께하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5명의 작가가 참여해 현대인의 내면에 자리한 감정과 서사를 시각예술로 풀어낸다. 작품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개인의 내면과 마주하는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 16일부터 17일까지는 청년작당소가 기획한 2026 작당페스타 ‘청년들의 문화우주, 낯선 신호를 따라’가 열린다. 이 전시는 청년들의 고민과 질문을 작가가 도자와 결정체 작업 등으로 시각화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자신의 고민이나 질문을 남길 수 있으며, 작가는 이를 바탕으로 청년 세대의 생각이 전시 작품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청년의 목소리를 예술적 결과물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참여형 전시의 성격을 갖는다.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중견작가 7인이 참여하는 ‘다른 이야기, 같은 시선’이 개최된다. 이 전시는 서로 다른 경험과 사유에서 출발한 작업들이 하나의 시선으로 교차하는 과정을 조명한다.
각 작가의 개별적 서사는 동시대 회화의 다양한 흐름을 드러내며, 관람객에게 ‘다름’이 만들어내는 공통의 감각을 제시한다.
BNK부산은행갤러리 대관은 부산은행갤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용규 BNK부산은행 경영기획그룹장은 “BNK부산은행갤러리가 지역과 예술을 잇는 창의적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5월부터 10월까지 본점 1층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 ‘Stage BNK’의 하나로 부산문화회관과 함께 제5회차 릴레이 전시 ‘ART BNK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남구시니어클럽과 협력해 도입한 ‘시니어 도슨트 투어’는 평일 낮 12시 30분 관람객에게 전시 해설을 제공한다.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