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하반기 공공일자리 100명 모집, 민생 경제 안정 총력
5월 4일부터 15일까지 접수,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 62개 사업 운영 2026년 최저임금 적용, 전일제 기준 월 약 228만 원 지급, 7월부터 근무 시작 행정 보조부터 문화재 정비까지 다양,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등 방문 신청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약계층의 고용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근로 86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4명 등 총 100명 규모로 운영된다. 선정된 참여자들은 오는 7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약 5개월간 시청, 보건소,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주요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총 62개 분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공공근로 55개 분야와 지역공동체일자리 7개 분야로 나뉜다. 공공근로는 민원 안내, 청사 환경 정화, 시청 구내식당 보조, 전통시장 및 공영주차장 관리, 도서관 서가 정리 등 행정 지원 및 생활 밀착형 업무가 포함됐다.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주민공유공간 ‘마음, 쉼표’ 지킴이, 공공체육시설 관리, 장애인건강센터 지원, 이성산성 등 문화유산 경관 정비 사업 등 지역사회 기반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자에게는 2026년 최저임금인 시급 1만 320원이 적용된다. 근로 시간에 따라 월 급여는 차등 지급되며, 전일제(일 8시간)의 경우 월 평균 약 228만 원, 시간제(일 3~6시간)는 약 93만 원에서 173만 원 수준이다.
이와 함께 실제 근무일 기준으로 교통비 및 간식비 5천 원이 별도로 지급되며, 주휴수당과 연차수당도 부여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4월 22일) 기준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미취업 하남시민이다. 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지역공동체일자리는 60% 이하)여야 하며, 재산 합계액이 4억 원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나 공무원 가족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월 4일부터 15일까지 신분증과 구비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하남일자리센터(하남시청 본관 대회의실 우측 창구,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중 선택)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6월 26일 오후 5시 이후 개별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직접일자리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사업별로 요구되는 자격 요건(체력, 컴퓨터 활용 능력 등)이 다르므로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한 후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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