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중소기업 해외 수출 ‘물류비’ 600만 원 지원, 30일까지 모집
‘수출물류 SOS 및 샘플 배송비 지원사업’ 추진, 수출액 2,000만 불 미만 제조기업 대상 운송비의 60%까지 파격 지원, 고물가·고유가 속 수출 기업 경쟁력 강화 안성시 관계자 “해외 시장 개척의 마중물 역할 기대, 30일까지 온라인 접수”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안성시가 고물가와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물류비 부담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을 위해 해외 판로 개척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
안성시는 관내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물류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수출물류 SOS 및 샘플 배송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3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급등한 물류비로 인해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비용 부담으로 판로 확대에 제약을 받는 기업들의 실질적인 애로 해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업 중소기업 가운데, 전년도 수출 실적이 2,000만 달러 미만인 기업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송비의 60%를 기업당 최대 600만 원 한도 내에서 현금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30일(목)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와 상세한 자격 요건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성시는 이번 지원 사업이 샘플 발송부터 본 물량 수출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비를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이 비용 걱정 없이 해외 바이어 발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관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활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체감도 높은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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