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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신중년 인생 2막 지원… '50+생애재설계대학' 개강

부산시 위탁 '웰빙 브런치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50~64세 재도약·취창업 역량 강화

지난 23일 경남정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50+생애재설계대학' 개강식을 열고 신중년 세대의 재도약을 위한 웰빙 브런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사진_경남정보대)
지난 23일 경남정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50+생애재설계대학' 개강식을 열고 신중년 세대의 재도약을 위한 웰빙 브런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사진_경남정보대)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경남정보대학교가 부산지역 신중년 세대의 생애 전환과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50+생애재설계대학' 운영에 들어갔다.

경남정보대 평생교육원에 따르면 대학은 지난 23일 '리스타트를 위한 웰빙 브런치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고 만 50세 이상 64세 이하 신중년을 대상으로 한 실무형 평생교육 과정을 본격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부산시가 퇴직과 경력 전환기를 맞은 신중년 세대의 사회 재참여와 취·창업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경남정보대는 2023년부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지역 중장년층의 생애설계와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해왔다.

수강생들은 교육 기간 동안 생애재설계 기초역량, 취·창업 준비, 웰빙 브런치 실습, 현장 연계, 사후관리 등 5단계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과정은 단순 이론 교육보다 실습과 현장 활용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경남정보대는 브런치 요리실습실, 제과·제빵 실습실, 바리스타·칵테일 실습실 등 대학 내 조리·식음료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이 웰빙 브런치 분야 전문성을 쌓고 향후 취업, 창업, 지역사회 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개강식에서는 주원식 경남정보대 부총장이 'AI 시대, 생각하고 질문하는 힘: 디자인씽킹으로 미래를 창조하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주 부총장은 인공지능 확산 시대에 필요한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중심으로 신중년 세대의 미래 설계 방향을 제시했다.

문숙희 경남정보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과정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신중년 세대가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설계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경남정보대학교가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수강생들의 평생교육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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