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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에너지 음료 ‘홍삼볼’, 인도네시아 첫 수출,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삼대인홍삼은 지난 4월 14일 인도네시아 현지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초도 물량 선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사진_삼대인)
삼대인홍삼은 지난 4월 14일 인도네시아 현지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초도 물량 선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사진_삼대인)

[시사매거진 박희남 기자] 백제홍삼 주식회사 ‘삼대인홍삼’이 홍삼 에너지 음료 ‘홍삼볼’의 인도네시아 수출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삼대인홍삼은 지난 4월 14일 인도네시아 현지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초도 물량 선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약 2년 전 KLPGA의 주선으로 시작된 인연이 계기가 됐다. 당시 홍삼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에너지 음료 ‘홍삼볼’의 맛과 기능성이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주목받으면서 협력이 구체화됐다.

‘홍삼볼’은 기존 카페인 중심의 에너지 음료와 차별화된 제품이다. 카페인을 통한 일시적 각성 효과 대신, 한국의 대표 건강 원료인 홍삼을 기반으로 에너지 보충과 체내 균형 유지에 도움을 주는 음료로 개발됐다. 스트레스와 피로 관리까지 고려한 기능성 콘셉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홍삼 특유의 쓴맛을 최소화하고 10~20대 소비자층의 기호를 반영해 맛을 개선했다. 이 같은 접근은 건강과 기호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빠르게 시장 반응을 끌어냈다. 실제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한 번 마시면 다시 찾게 되는 음료”라는 평가가 나오며 국내 시장에서 충성도 높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백제홍삼 주식회사 ‘삼대인홍삼’이 홍삼 에너지 음료 ‘홍삼볼’의 인도네시아 수출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사진_삼대인)
백제홍삼 주식회사 ‘삼대인홍삼’이 홍삼 에너지 음료 ‘홍삼볼’의 인도네시아 수출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사진_삼대인)

유통 측면에서도 프리미엄 이미지를 기반으로 입지를 넓혀왔다. ‘홍삼볼’은 벤츠 등 수입차 브랜드 매장과 국가대표 선수촌, 서울시체육회 공식 음료로 활용되며 기능성 건강 음료로 자리 잡았다. 현재는 쿠팡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은 물론 대형마트, 골프장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삼대인홍삼은 이번 인도네시아 수출을 통해 동남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 특성상, 홍삼 기반 에너지 음료의 기능성과 간편성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K-푸드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 속에서 홍삼볼이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 에너지 음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외 시장 확대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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