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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중소기업 일본 수출길 연다...‘2026 해외시장개척단’ 모집

도쿄·오사카 파견, 현지 바이어와 1:1 매칭 수출 상담 지원 4월 20일까지 신청 접수, 지난해 1,276만 달러 상담 실적 이어가 안성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 대상, 항공료·상담장 등 운영비 지원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안성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넓히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시는 오는 6월 파견 예정인 ‘2026 안성시 일본 해외시장개척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성시청사 전경
안성시청사 전경

안성시가 주관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 남부거점센터가 위탁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일본의 경제 중심지인 도쿄와 오사카에서 진행된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의 1:1 수출 상담을 통해 실제 계약 체결 및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기회를 갖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안성시에 본점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중소기업으로 한다. 또한 2025년 기준 수출 실적이 2,000만 달러 이하인 기업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기한은 2026년 4월 20일까지이며, 신청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이지비즈)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현지 시장성 평가와 자체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고득점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중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안성시의 시장개척단 사업은 매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유럽과 동남아 지역에 두 차례 파견되어 총 16개 기업이 1,276만 달러의 상담 실적과 183건의 계약 추진 성과를 올리며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올해 일본 파견에서도 시는 참가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지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항공료(일부) 등 시장 개척에 필요한 운영비를 지원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일본은 지리적 이점과 더불어 우리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력에 대한 신뢰가 높은 시장”이라며 “관내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수출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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