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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어, 일상 식탁으로… 에클레어 캐비어 국내 공식 런칭

입문형 브랜드로 대중화 시도…소용량·콘텐츠 전략으로 소비 저변 확대 나서

(사진_캐비어마스터)
(사진_캐비어마스터)

[시사매거진 김진석 기자]  프리미엄 식재료 캐비어의 대중화를 겨냥한 신규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캐비어 전문 브랜드 캐비어마스터(CaviarMaster)는 입문형 캐비어 브랜드 에클레어 캐비어(Eclair Caviar)를 국내에 공식 런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런칭은 주로 파인다이닝 중심으로 소비되던 캐비어를 보다 일상적인 식탁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최근 미식 시장에서 ‘프리미엄 식재료의 일상화’ 흐름이 확산되는 가운데, 관련 시장의 변화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에클레어 캐비어는 중국 양쯔강 및 포양호 일대의 자연 환경에서 양식된 철갑상어를 원료로 사용하며, 양식부터 가공, 패키징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원 풀체인(One Full-Chain)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HACCP 기준에 따른 위생 관리와 콜드체인 유통 시스템을 통해 품질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해당 브랜드는 ‘인생 첫 캐비어’를 콘셉트로 내세워 기존 캐비어 시장의 높은 가격 및 접근성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소용량 제품(5g·10g·30g) 중심의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홈파티나 일상 식사에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캐비어마스터 관계자는 “캐비어가 일부 소비층에 국한된 식재료가 아니라, 보다 많은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는 미식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향후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체험단 운영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한편, 프리미엄 마켓과 백화점 입점, 외식업계 유통 등으로 판매 채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프리미엄 식재료 소비가 소유에서 경험 중심으로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입문형 제품을 앞세운 전략이 시장 저변 확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실제 소비자 수요 확대 여부는 가격 경쟁력과 품질 인식, 유통 채널 확장 등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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