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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출생 단계부터 ‘촘촘한 복지망’ 드림스타트 선제적 발굴 강화

4월부터 출생신고 가정 대상 홍보물품 증정 및 맞춤형 상담 연계 출생아 많은 동(洞) 중심 추진, 취약계층 영·유아 조기 발견 주력 드림스타트 수혜 가정 공방에서 물품 제작, ‘복지 선순환’ 모델 구축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출생 초기 단계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홍보 및 아동 발굴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하남시청사 전경
하남시청사 전경

하남시는 이달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출생서비스를 신청하는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홍보물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취약계층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적기에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출생신고가 빈번한 동 행정복지센터 창구에 홍보용 가제수건과 사업 안내 리플렛을 비치한다. 현장에서 물품을 전달하며 초기 상담을 유도하고, 자연스럽게 공공 서비스 연계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 사용되는 홍보물품은 과거 드림스타트의 지원을 받았던 가정이 제작을 맡아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지원을 통해 자립에 성공한 어머니가 운영하는 공방에 물품 제작을 의뢰함으로써, 도움을 받던 가정이 지역사회의 경제적 주체로 성장해 다시 공공사업에 기여하는 ‘정책적 선순환’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출생 초기 단계에서 지원 대상자가 누락되는 것을 방지하고, 위기 징후가 포착된 가정에는 즉각적인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증정을 넘어,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시가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촘촘한 발굴 체계를 구축하여, 하남시의 모든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복지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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