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업의 ‘핵심 기술’ 용인에서 직접 지킨다” IP 지원 시동
용인IP지원센터, 관내 중소·창업기업 대상 지식재산 컨설팅 참여 기업 상시 모집 안산까지 가던 불편 해소,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 업무 ‘원스톱’ 해결 5월 중 ‘IP 전략 수립 지원’ 16개사 별도 모집, 기업당 최대 600만 원 지원 예정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지식재산(IP) 보호와 핵심 기술 권리화를 위해 ‘용인IP지원센터’의 문을 활짝 열고 본격적인 기업 지원에 나섰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 전반에 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용인IP지원센터’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용인시산업진흥원 본원에 위치한 센터는 경기지식재산센터(RIPC)의 용인 거점으로서, 기업의 규모와 수요에 맞춘 세 가지 핵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기 IP 컨설팅: 지식재산 정보가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일대일 상담 및 세미나를 통해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현장 IP 컨설팅: 전문가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술 및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즉각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비용 부담 제로: 위 컨설팅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용인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온라인을 통해 상시 신청 가능하다.
특히 센터는 오는 5월,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할 ‘IP 전략 수립 지원’ 사업에 참여할 16개 기업을 별도로 모집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 수행기관과 연계하여 핵심 기술 보호 및 사업화 전략을 도출하게 된다. 선정 기업당 최대 6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실질적인 기술 자산화를 뒷받침한다.
이번 센터 운영은 그동안 지식재산 관련 서비스를 받기 위해 안산(경기테크노파크)까지 이동해야 했던 용인 기업들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평을 받는다. 지난 1월 협약 체결 이후 3월 정식 개소하면서 이제 용인 안에서 특허 출원부터 보호까지 모든 업무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용인시 관계자는 “지식재산은 4차 산업 시대 기업의 생존권과 직결된다”며 “용인IP지원센터를 통해 우리 지역 기업들이 기술력 하나만으로도 당당히 승부할 수 있는 튼튼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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