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생 대상 성남하이테크밸리 현장 견학 실시
연수 참여 대학생 90명, 11일 성남하이테크밸리 입주 기업 생산·연구시설 탐방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여의시스템·㈜아이지 방문해 기술 현장 체험 및 취업 멘토링 진행 청년친화형 아름다운거리·복합문화센터 등 산단 활성화 사업 및 기업 지원 인프라 체감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하계 지방행정체험 연수에 참여 중인 지역 대학생들에게 관내 첨단 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현장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성남시는 하계 지방행정체험 연수생 중 희망자 90명이 수도권 대표 첨단 산업단지인 ‘성남하이테크밸리’를 방문해 입주 기업의 생산·연구 시설을 둘러보고 산업 현장을 체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대학생들에게 공공행정 경험과 함께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혀주기 위해 지난 7월 6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관내 대학생 201명을 대상으로 하계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연수생들이 성남의 미래 성장 동력인 첨단 산업을 현장에서 체감하고 향후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견학에 나선 연수생들은 지난 11일 오전·오후 2개 조로 나누어 성남하이테크밸리 내 주요 입주 기업인 ▲자생메디바이오센터(한방의약품 통합조제 시설) ▲㈜여의시스템(맞춤형 자동제어시스템 전문 기업) ▲㈜아이지(기술교육 솔루션 전문 기업) 등 3곳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각 기업의 최첨단 생산라인과 연구시설을 정밀 참관하고 주요 제품 및 핵심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현장 임직원 및 인사 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제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과 채용 정보 등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직접 해소했다.
이어 연수생들은 산업단지 일대를 탐방하며 성남시가 추진 중인 ▲청년친화형 아름다운거리 조성 사업 ▲복합문화센터 ▲성남시혁신지원센터 등 근로환경 개선 및 기업 지원 인프라 구축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견학에 참가한 한 대학생은 “교과서나 인터넷으로만 보던 기업의 연구·생산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현직자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성남시에 유망한 첨단 기업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고, 향후 취업 준비와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이 지역 청년들에게 성남의 우수한 산업 기반을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내 유망 기업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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