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프레시, 사업 고도화·수출 확대·상장 추진 본격화… 식품 전문기업으로 도약 가속
교보증권과 상장주관계약 체결, 성장 기반 강화 수출 부문 고성장과 고흥군유통센터 총판계약으로 국내외 사업 확장 식품대기업·프랜차이즈·대형유통 및 해외시장 겨냥한 종합 식품 플랫폼 전략 본격화
[시사매거진 김흥제 기자] 식품 전문기업 ㈜이노프레시(대표 신재욱)가 국내 식품 유통 및 수출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상장 추진과 전략적 사업 제휴를 통해 본격적인 도약 국면에 진입했다.
이노프레시는 최근 수년간 식품 원료 유통, 제품 기획 및 제조, B2B 식자재 공급, 수출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확대해 왔으며, 단순 유통회사를 넘어 제품 기획력과 영업력, 유통 실행력을 결합한 식품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식품 시장 환경 속에서 대기업, 프랜차이즈 본사, 대형 유통사, 온라인 식자재 채널 등 다양한 거래처를 대상으로 맞춤형 공급 체계를 구축하며 성장성을 높이고 있다.
이 같은 성장 흐름에 맞춰 이노프레시는 최근 교보증권과 상장주관계약을 체결하고, 기업공개(IPO)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계약은 이노프레시의 사업 모델과 성장 잠재력, 향후 시장 확대 가능성을 자본시장에서 공식적으로 평가받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사 측은 상장 추진을 통해 재무적 안정성과 대외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외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수출 부문에서도 이노프레시의 성장세는 두드러진다. 회사는 기존 수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 식품의 해외 공급을 확대해 왔으며, 최근에는 북미, 동남아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거래 확대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노프레시는 단순 제품 수출을 넘어 현지 시장에 맞춘 상품 제안과 유통 채널 연계, 파트너십 기반의 판매 전략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 내부에서는 수출 부문을 향후 핵심 성장 축 가운데 하나로 보고 조직과 품목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노프레시의 성장 전략에서 주목되는 또 하나의 축은 고흥군유통센터와의 총판계약 체결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노프레시는 고흥군유통센터가 취급하는 주요 지역 식품 자원, 특히 국내 생산량의 80%를 점유하는 김밥용김에 대해 식품대기업, 프랜차이즈 본사, 대형 유통채널 및 수출시장 대상 총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산지와 시장을 직접 연결하는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유통은 물론 수출 사업에서도 차별화된 포지션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흥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 식품 자원을 기반으로 한 이번 협력은, 이노프레시가 단순 유통을 넘어 산지 연계형 식품 플랫폼 사업자로 확장해 나가는 신호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이노프레시는 고흥군유통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대형 식품기업 및 외식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한 공급 사업, 대형 유통망 진입, 해외 바이어 연계 수출 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노프레시는 현재의 사업 구조를 크게 네 축으로 정리하고 있다. 첫째,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 대상 B2B 식자재·원료 공급 사업. 둘째, 자체 상품 기획 및 OEM·PB 개발 사업. 셋째, 한국 식품의 수출 및 해외 유통 연계 사업. 넷째, 산지 유통센터 및 전략 파트너와의 제휴를 통한 공급망 고도화 사업이다. 회사는 이 네 가지 축을 바탕으로, “좋은 상품을 기획하고, 경쟁력 있게 공급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 성장하는 식품 전문기업”으로의 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노프레시 관계자는 “회사는 그동안 유통과 영업 현장에서 축적한 실행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보다 구조적이고 전략적인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교보증권과의 상장주관계약 체결, 수출 확대, 고흥군유통센터 총판계약은 각각 독립된 이슈가 아니라, 이노프레시가 종합 식품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맞물려 있는 성장 동력”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유망한 식품 자원과 시장을 연결하는 사업을 확대해 국내외 식품 산업에서 의미 있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프레시는 향후 식품 원료 유통과 수출 사업의 확장을 넘어, 전략 품목 개발, 산지 협력 확대, 대형 유통채널 진입, 투자유치 및 상장 준비를 병행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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