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 ‘휘슬’ 이용 당부
최초 1회 가입으로 하남 포함 전국 90여 개 지자체 단속 알림 일괄 제공 단속 전 알림으로 자발적 이동 유도… 과태료 예방 및 보행 안전 확보 효과 안전신문고 주민신고 및 현장 요원 단속 건은 알림 수신 여부 상관없이 즉시 단속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시민들의 불필요한 주정차 과태료 부담을 줄이고 성숙한 주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국 통합 주정차단속 사전알림서비스인 ‘휘슬’의 가입과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주정차단속 사전알림서비스’는 고정식 및 이동식 단속 CCTV 설치 구역에 주정차한 차량 운전자에게 단속 전 문자메시지나 앱 푸시 알림을 발송해 차량의 자발적인 이동을 유도하는 시민 편익 서비스다.
기존 사전알림서비스는 지자체별로 개별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하남시가 도입·운영 중인 ‘휘슬’은 이러한 불편을 대폭 개선한 전국 통합 플랫폼이다.
운전자가 ‘휘슬’ 앱에 최초 1회 회원가입 후 차량을 등록해 두면, 하남시를 비롯해 경기도 내 16개 시·군(수원·용인·남양주 등) 및 전국 90여 개 협약 지자체에서 별도의 추가 신청 없이 자동으로 단속 사전알림을 받을 수 있다. 타 지역 출장이나 여행 시에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시는 이 서비스가 운전자의 자발적 이동을 이끌어내 불법주정차 단속 관련 민원을 예방하고, 도로 통행 흐름 개선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시는 사전알림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예외적인 즉시 단속 구역에 대해서는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주민신고제)를 통해 주민이 직접 신고한 차량, 현장 단속 요원이 직접 단속하는 건 등은 즉시 단속 대상으로 알림 발송 여부와 관계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남시 관계자는 “통합 주정차단속 사전알림서비스 ‘휘슬’은 올바른 주차 문화를 만들고 불필요한 과태료 지출을 막아주는 유용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라며 “아직 가입하지 않은 운전자께서는 ‘휘슬’ 앱을 꼭 설치하고 활용하셔서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문화 만들기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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