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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위례·감일 누빈 ‘스테이지 하남’ 특별공연 성황, 7천여 시민 매료시켰다

4일 위례 2천 명·11일 감일 5천 명 운집… 지역 행사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 경신 효린·윤민수·소유·하현우 등 최정상급 무대… 혹서기 휴식 후 9월 5일 하반기 버스킹 재개

11일 감일문화공원에서 5천여 명의 시민이 무더위를 잊고 「스테이지 하남」의 풍성한 공연을 즐기고 있다. (사진_하남시)
11일 감일문화공원에서 5천여 명의 시민이 무더위를 잊고 「스테이지 하남」의 풍성한 공연을 즐기고 있다. (사진_하남시)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하남시의 대표 문화예술 브랜드인 「스테이지 하남」이 위례신도시와 감일지구를 고품격 라이브 음악과 열정적인 축제의 장으로 물들이며 상반기 일정의 대미를 장식했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최근 위례와 감일 권역에서 잇따라 개최한 「스테이지 하남」 특별공연이 총 7,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폭발적인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일 하남시위례도서관 인근 공원에서 열린 위례 공연에는 2,000여 명, 이어 11일 감일문화공원에서 펼쳐진 감일 공연에는 5,000여 명의 인파가 운집했다. 이는 해당 지역에서 개최된 역대 행사 중 가장 많은 관람객 수다. 현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 공연 실황에도 수많은 온라인 관객이 몰려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다.

이번 특별공연은 시민들이 집 앞마당 같은 일상 공간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민들은 돗자리와 캠핑의자 등을 지참해 가족, 연인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한여름 밤의 콘서트를 만끽했다.

두 차례의 공연은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로 꽉 채워졌다. ▲위례 특별공연 (7월 4일) : 폭발적인 에너지의 가수 효린이 포문을 열며 분위기를 달궜고, 클래식 전문 팀 ‘하남스트링챔버오케스트라’가 여름밤의 낭만을 더했다. 뒤이어 소울 보컬 윤민수가 깊이 있는 명품 라이브를 선보였으며, K-POP 밴드 ‘스프링스(Springs)’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열기를 정점으로 이끌었다. ▲감일 특별공연 (7월 11일) : K-POP 밴드 ‘러블리 맨’과 EDM 관악 퍼포먼스 팀 ‘디퍼’가 화려한 오프닝으로 공원을 순식간에 페스티벌 현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이어 독보적인 음색의 소유와 대한민국 대표 록 보컬 하현우가 출격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전율의 무대를 선사했다.

두 공연의 매끄러운 진행은 ‘살롱 드 멜로’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감일 공연에서는 감일자율방범대(대장 이준구) 대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전 관리와 주차 통제를 지원하며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축제를 만들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스테이지 하남」은 시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고품격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하남시만의 관객 참여형 거리공연 사업”이라며 “역대급 성원을 보내주신 위례와 감일 지구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권역별 특성을 정밀하게 살린 맞춤형 공연을 확대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글로벌 중심 문화도시 하남’을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성공적으로 상반기 무대를 마친 「스테이지 하남」은 한여름 혹서기 동안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뒤, 오는 9월 5일부터 하반기 투어에 돌입한다. 하반기 공연은 미사·원도심·감일·위례 등 4대 권역 거점을 중심으로 한 버스킹 형태로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상세 일정은 하남문화재단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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