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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원주경찰서, 관계성 범죄 피해자 지원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손잡다

스토킹·가정폭력 등 피해자 맞춤형 안심 물품 전달… 임직원 참여형 ‘ESG 선순환 모델’ 구축

(왼쪽부터) 홍승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정한규 원주경찰서장 (사진_건강보험심사평가원)
(왼쪽부터) 홍승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정한규 원주경찰서장 (사진_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 이하 심평원)이 지역사회 내 관계성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촘촘하게 보호하기 위해 관할 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에 나선다.

심평원은 지난 8일 원주경찰서와 스토킹, 가정폭력,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의 피해자 보호 및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관계성 범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깊어지고 지역사회 중심의 대응체계 마련이 절실해짐에 따라, 두 기관이 힘을 모아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책을 마련하고 지역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 및 예방 활동 지원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추진 ▲피해자 맞춤형 안심 물품 제공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심평원은 협약식 직후 관계성 범죄 피해자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신변 안전을 돕기 위한 ‘안심 물품 세트’를 원주경찰서에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원주경찰서를 통해 피해자의 구체적인 상황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방식으로 즉각 지원될 예정이다.

안심 물품 재원은 심평원 임직원들이 펼친 ‘ESG 실천 프로젝트’의 목표 달성 포상과 연계하여 마련되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사회적 가치 실천 노력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라는 실질적인 공헌으로 이어지면서, 기관이 지향하는 ‘ESG 선순환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승권 심평원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발 가능성이 높고 강력 범죄로 이어질 위험이 커, 초기 단계부터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작동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주경찰서와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하여 피해자 보호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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