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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석 신임 이천시장, 민선 9기 출범 “미래 이천 열 8대 혁신 과제 시동”

취임식서 큰절 올리며 전폭적 헌신 다짐 ‘통(通)하는 이천, 웃어라 이천’ 시정 비전 확정 AI·반도체 생태계 구축, 이천도시공사 중심 역세권 개발, 맞춤형 복지·교육 체계 다각화

성수석이천시장 (사진_이천시)
성수석이천시장 (사진_이천시)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민선 9기 성수석 신임 이천시장이 공식 취임과 함께 이천의 미래 지도를 새롭게 그릴 8대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시정 가동에 나섰다.

성수석 시장은 취임식에서 시민을 향해 큰절을 올리며 “지금 이 순간부터 개인의 삶을 내려놓고 24만 시민을 위해 전폭적으로 헌신하겠다”라며 책임 행정을 공언했다. 시는 민선 9기 슬로건을 ‘통(通)하는 이천, 웃어라 이천’으로 확정하고, 경제·교통·도시 개발을 아우르는 핵심 혁신 정책을 전면에 내세웠다.

민선 9기 이천시정 부문별 핵심 요약

▲시민주권 중심 소통 혁신: 시민의 뜻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거버넌스위원회’를 신설하고 ‘시민참여 예산제’를 제도화한다. 아울러 소통 문턱을 낮추기 위한 ‘시장 직통 문자’ 제도를 상시 운영한다.

▲첨단 반도체 경제 생태계: SK하이닉스를 거점으로 AI 반도체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반도체 설계연구단지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이천신산업센터’ 설립과 함께 신재생 에너지 수익을 나누는 ‘햇빛연금’을 추진한다.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용인~충주 고속도로 이천 연결,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 조기 준공으로 남부권 교통 소외를 해소한다. 농촌 지역 이동권 보장을 위해 광역버스를 확충하고 맞춤형 ‘똑버스’를 읍·면 지역으로 분산 배치한다.

▲이천도시공사 설립 및 역세권 개발: 경강선 역세권(이천역, 부발역, 신둔도예촌역)을 상업·문화·교통 복합 거점으로 육성하는 ‘역세권 르네상스’를 추진한다. 이를 주도할 ‘이천도시공사’를 조속히 설립해 개발이익을 100% 시민 인프라에 재투자하는 순환 구조를 만든다.

▲찾아오는 고품격 교육 인프라: 반도체·AI 특성화 교육을 확대하고 ‘글로벌 청소년드림센터’ 및 서울 내 ‘이천 지방학사’를 설립한다. 중학교 부족 지역의 학군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한편, 중학교 신설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한다.

▲빈틈없는 안심 복지·의료: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권역별로 지정하고 야간·휴일 진료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을 유치한다. 경로당을 AI 기반 디지털 사랑방으로 전환하는 ‘이천형 케어넷’을 도입한다.

▲생활 밀착형 문화·관광 도시: 지역 예술인 등록제 도입과 마을 문화기획자 양성으로 일상 속 문화를 확산한다. 100대 테마 체험관광 콘텐츠 및 투어버스를 연계하고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 공간을 대폭 늘린다.

▲미래형 스마트 농업 지속 지원: 농어민 기회소득을 넓히고 친환경농업 전담부서를 신설해 인증·컨설팅비를 전액 지원한다. 첨단 농축산물유통센터와 이천농촌재생지원센터를 건립해 농촌의 자생력을 높인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공직사회를 향해 “관행 대신 혁신을 택하고 오직 시민을 위한 진실한 행정을 펼쳐달라”며 “공직자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과감히 권한을 위임하되,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시장인 제가 지겠다”라고 강력한 책임 리더십을 피력했다.

이어 시민들을 향해서는 “민선 9기의 약속은 화려한 구호가 아닌 실천과 성과로 증명될 당당한 일상”이라며 “이천시민이라는 것 자체가 최고의 자부심이 되는 대한민국 최고 행복도시를 함께 열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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