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이중중대성 평가로 ESG 핵심 이슈 선정 기후위기 대응·금융소비자보호·정보보호 등 중점 공개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KB국민카드가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ESG 경영 성과와 향후 추진 전략을 공개했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공시 흐름에 맞춰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별 주요 성과를 정리하고, 이중중대성 평가를 통해 핵심 이슈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중중대성은 기업의 재무적 영향과 사회·환경적 영향을 함께 평가하는 방식이다. KB국민카드는 이를 토대로 기후위기 대응, 금융소비자보호, 포용·생산적 금융, 디지털 혁신 및 기술, 정보보호를 지속가능경영 중대 이슈로 제시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 지속가능금융 추진 현황을 담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와 정보보호, 인권경영, 포용·생산적 금융 활동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윤리경영, 지배구조 운영 체계, 리스크관리 현황을 공개했다.
KB국민카드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글로벌 ESG 규제 변화에 대응하는 경영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KB금융그룹의 비전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 실현을 위해 ESG 원칙을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김재관 KB국민카드 사장은 최고경영자 메시지에서 "신뢰를 지키는 KB국민카드의 방식이 바로 ESG"라며 "앞으로도 주요 의사결정에서 ESG 원칙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흔들림 없이 지켜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외부 평가에서도 관련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는 지배구조 부문 7년 연속 A등급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KB국민카드의 ESG 경영 현황을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속가능경영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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