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청년문화예술패스 7월 31일까지 안 쓰면 15만 원 회수”
안성 청년 발급률 97.2% 달성, 이제는 '실제 관람률' 높이기에 총력 예매 기준 7월 31일까지 '최소 1회' 미사용 시 전액 환수, 재신청 불가 유의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안성시가 2006~2007년생 청년들에게 지급한 ‘청년문화예술패스’의 지원금 회수를 방지하기 위해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안성시는 관내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안성시 청년문화예술패스’와 관련해, 패스를 발급받은 청년들이 오는 7월 31일까지 최소 1회 이상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집중 안내 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성인 이행기에 진입한 19~20세(2006~2007년생) 청년에게 1인당 연간 15만 원의 문화예술 관람비를 지원하는 본 사업은, 지난 28일 기준 안성시 총 지급 대상 1,134명 중 1,102명이 신청을 완료해 97.2%의 높은 발급률을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의 초점을 ‘발급’에서 ‘실제 사용’으로 전환하고 홍보를 강화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카드를 발급받았더라도 예매일 기준 오는 7월 31일까지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지원금 15만 원 전액이 자동 회수된다. 특히 한 번 회수된 이후에는 재신청이 불가능하므로 대상 청년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관내 잔여 인원(32명)은 오는 6월 30일까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온라인)을 통해 막바지 신청을 마쳐야 선착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급된 포인트는 인터파크(NOL티켓), 예스24티켓, 티켓링크, 멜론티켓 등 주요 예매처에서 연극·뮤지컬·클래식·전시 관람에 쓸 수 있으며, 메가박스·롯데시네마·CGV 등 대형 영화관에서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단순히 카드를 발급받는 스펙 쌓기용이 아니라, 직접 공연과 영화를 보며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데 진짜 목적이 있다”라며 “아까운 지원금이 기한 미달로 소멸하지 않도록 7월 31일 전 반드시 예매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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