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거제지부, 옥포국제시장서 환경정화 봉사
회원 28명 참여해 쓰레기 200L 수거…장보기 동참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거제지부가 거제시 옥포국제시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이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동참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거제지부에 따르면 회원 28명은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옥포국제시장과 주변 상권 일원에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옥포국제시장은 해산물과 향토 먹거리를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거제지역 대표 전통시장이다. 거제지부는 유동 인구가 많은 시장 주변의 환경을 개선하고, 방문객에게 쾌적한 시장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봉사를 마련했다.
이날 회원들은 시장 골목과 주변 상가 거리를 돌며 담배꽁초, 플라스틱, 비닐류 등 생활 쓰레기 200L가량을 수거했다. 환경정화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우리동네 캠페인'도 전개해 생활 속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알렸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회원들이 옥포국제시장 장보기에 참여했다. 이들은 시장 내 점포에서 식재료와 생활용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서 봉사자들을 맞이한 한 상인은 "정성껏 환경정화 활동을 해준 덕분에 시장 거리가 한층 깨끗해졌다"며 "봉사 후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준 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염동일 신천지자원봉사단 거제지부장은 "이번 활동이 전통시장을 더 깨끗하고 활기찬 공간으로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와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활/문화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