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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그날들’ 9일 개막…배우들 열기로 채운 연습실

엄기준·류수영·최진혁·김정현·윤시윤 등 화려한 캐스팅 8월 23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공연

2026 뮤지컬 그날들 연습실 사진_제공 (주)케이티지니뮤직
2026 뮤지컬 그날들 연습실 사진_제공 (주)케이티지니뮤직

[시사매거진 강창호 기자]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작 ‘그날들’이 개막을 나흘 앞두고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이 담긴 연습 현장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9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그날들’은 5일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배우들의 연습실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집중력과 에너지로 작품 특유의 묵직한 감성과 서정성을 구현하며 개막을 향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냉철한 신념을 지닌 경호부장 ‘정학’ 역의 엄기준, 류수영, 최진혁, 김정현은 묵직한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연기로 인물의 내면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자유로운 영혼의 경호원 ‘무영’ 역의 박규원, 윤시윤, 산들, 유선호는 밝은 에너지와 섬세한 감성을 오가며 캐릭터 특유의 매력을 선보였다.

30년 전 미스터리한 사건의 열쇠를 쥔 ‘그녀’ 역의 이지수와 박새힘은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고, ‘운영관’ 역의 서현철, 이정열, 고창석은 탄탄한 연기력과 무게감 있는 존재감으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2026 뮤지컬 그날들_캐릭터 포스터_제공 (주)케이티지니뮤직
2026 뮤지컬 그날들_캐릭터 포스터_제공 (주)케이티지니뮤직

특히 이번 연습 현장에서는 배우들 간의 치밀한 호흡과 견고한 팀워크가 돋보였다. 베테랑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와 새롭게 합류한 캐스트들의 신선한 에너지가 어우러지며 일곱 번째 시즌만의 새로운 시너지를 예고했다.

뮤지컬 ‘그날들’은 1992년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30년 전 발생한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루는 작품이다. 고(故) 김광석의 <사랑했지만>,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등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이 탄탄한 서사와 유기적으로 결합해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며 오랜 시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일곱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그날들’은 정학 역에 엄기준, 류수영, 최진혁, 김정현, 무영 역에 박규원, 윤시윤, 산들, 유선호, 그녀 역에 이지수, 박새힘, 운영관 역에 서현철, 이정열, 고창석이 출연한다. 공연은 6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이어진다.

2026 뮤지컬 그날들_포스터_제공 (주)케이티지니뮤직
2026 뮤지컬 그날들_포스터_제공 (주)케이티지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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