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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넘볼 수 없는 인간의 무기"… 김영식 GITC 부총장, 목포대서 '소통 폭탄'

"기술이 날고 기어도 결국은 사람"… 담양캠퍼스 뒤흔든 소통리더십 특강 국립목포대 미래챌린지대학, MNU 전공 특성화 첫 단추부터 '대박'

1일 담양캠퍼스 제5학관 교양공통강의실에서 GITC 국제대학 부총장이자 국내 대표 웃음치유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김영식 교수가 재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2026년 미래챌린지대학 제1회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1일 담양캠퍼스 제5학관 교양공통강의실에서 GITC 국제대학 부총장이자 국내 대표 웃음치유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김영식 교수가 재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2026년 미래챌린지대학 제1회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시사매거진 조대웅 기자] 챗GPT가 시를 쓰고 AI가 면접을 보는 세상이라지만, 역설적이게도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건 ‘가장 인간다운 무기’였다.

지난 1일, 국립목포대학교 담양캠퍼스 제5학관 강의실.

이른 무더위 속에서도 강의실을 가득 채운 재학생들과 교수들의 눈빛이 유난히 반짝였다.

국립목포대 미래챌린지대학이 마련한 'MNU 전공 특성화 지원사업'의 첫 번째 전문가 특강 현장이다.

이날 연단에 오른 인물은 다름 아닌 GITC 국제대학의 김영식 부총장.

대한민국에서 내노라하는 기관과 기업, 방송가(KBS·MBC·SBS·EBS)를 종횡무진하며 ‘웃음치유 전문가’로 명성을 떨친 그가 던진 화두는 명확했다. 바로 ‘AI 시대의 소통리더십’이다.
 

"기술이 날고 기어도, 사람 마음 움직이는 건 공감뿐"

김영식 부총장은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무장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리더십 이론을 현장감 넘치게 풀어냈다. 그의 말 한마디, 몸짓 하나에 강의실 여기저기서 폭소가 터져 나왔다.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우리는 기계가 흉내 낼 수 없는 '인간다움'에 집중해야 합니다. 조직을 살리고 사람을 움직이는 진짜 힘은 차가운 알고리즘이 아니라, 따뜻한 소통과 공감, 그리고 배려입니다."

김 부총장은 다양한 현장 사례를 들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은 결국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능력'이라고 강조했다. 기술을 다루는 건 인간이기에, 조직 내에서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리더십이야말로 서바이벌의 핵심이라는 통찰이다.

강연을 들은 한 재학생은 "맨날 AI, 디지털 역량만 강조해서 부담스러웠는데, 오늘 특강을 듣고 결국 해답은 '사람'에게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앞으로 조직 생활이나 진로를 고민할 때 큰 무기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식 부총장의 강연에 참여한 미래챌린지대학 학생들과 교원들의 기념촬영 모습
'활짝 핀 웃음꽃' 김영식 부총장과 강연에 참여한 미래챌린지대학 학생들, 교원들의 기념촬영.

국내 최초 '2+4년 학제', 담양에서 꽃피우는 미래 교육

이번 특강은 단순히 일회성 강연에 그치지 않는다. 국립목포대 미래챌린지대학이 야심 차게 추진 중인 혁신 교육의 서막이다.

박창규 미래챌린지대학 학장은 이번 특강의 의미를 짚으며 대학이 나아갈 청사진을 확실히 굳혔다.

박 학장은 "국내 최초로 도입한 '2+4년 학제'는 전문학사와 학사를 잇는 통합 고등교육의 거대한 모델"이라며, "담양캠퍼스를 중심으로 전공 특성화 교육은 물론, 이런 실무 전문가 특강과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쏟아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비쳤다.

차가운 기술의 시대, 국립목포대 담양캠퍼스가 던진 '인간 중심 가치'라는 묵직한 메시지가 대한민국 고등교육에 어떤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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