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태권도협회 박창식 상근부회장, 허위 비방·명예훼손에 강경 대응… 경찰 수사 착수
‘서태협 바로세우기’ 논란 수사로… 서울 태권도계 파장 확산 서울 태권도계 뒤흔든 익명 호소문… 결국 경찰 수사 국면
[시사매거진 이성만 기자]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박창식 상근부회장이 최근 자신을 둘러싸고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과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서며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혔다.
박창식 상근부회장은 지난 5월 27일 서울광진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최근 우편과 온라인 등을 통해 유포된 익명 문건 및 비방성 자료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사건은 서울광진경찰서 수사1과에 배당된 상태로, 경찰은 문건 작성자 및 유포 경위, 관련자 특정 여부 등에 대해 사실관계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안은 최근 일부 익명 세력이 배포한 이른바 ‘서태협 바로세우기 호소문’ 등을 통해 시작됐다. 해당 문건에는 서울시태권도협회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의혹과 함께 박창식 상근부회장을 겨냥한 비판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박 상근부회장 측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구체적인 증거나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작성된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다”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박 상근부회장 측 관계자는 “익명에 숨어 근거 없는 내용을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행위는 단순한 비판을 넘어 서울시태권도협회와 서울 태권도계 전체의 명예와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정상적인 절차와 근거에 의한 문제 제기는 언제든 수용할 수 있지만,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퍼뜨려 조직을 흔드는 행위는 결코 묵과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서울시태권도협회 내부에서는 익명 문건이 확산되면서 일부 지도자와 회원들 사이에 불필요한 혼란과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협회 관계자들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사실인 것처럼 확대 재생산되면서 현장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라며 “정확한 사실관계 규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박창식 상근부회장은 “수십 년간 서울 태권도 발전과 협회 정상화를 위해 헌신해 왔지만 최근 근거 없는 비방과 인신공격이 반복되고 있다”라며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는 민사상 손해배상은 물론 형사상 책임까지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부 세력이 태권도 지도자들의 불안과 갈등을 조장하며 조직 체계를 흔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라며 “수사를 통해 문건 작성자와 유포 경위는 물론 배후에 조직적인 개입이 있었는지 여부까지 명확하게 밝혀져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서울시태권도협회는 특정 개인의 조직이 아니라 서울 태권도인 모두의 자산”이라며 “근거 없는 음해와 갈등 조장이 아닌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논의를 통해 서울 태권도 발전을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접수된 자료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진정인 조사와 함께 문건 작성 및 유포 과정 전반에 대한 확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이 수사기관의 정식 검토 단계에 접어들면서 서울시태권도협회 내부 갈등은 단순한 여론 공방을 넘어 법적 판단의 영역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태권도계 안팎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과 추측보다는 객관적인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라는 의견이 제기되는 한편, 이번 수사 결과가 향후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조직 안정과 운영 방향, 그리고 서울 태권도계 전반의 신뢰 회복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창식 상근부회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이어진 익명 문건 유포와 허위 의혹 제기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피해와 명예훼손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익명 뒤에 숨어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들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라며 “수사기관과 협조해 문건 작성자와 유포자, 배후 세력까지 끝까지 추적할 것이며 민·형사를 불문하고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해 강력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건전한 비판과 문제 제기는 존중받아야 하지만 허위사실을 이용한 인신공격과 조직 흔들기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라며 “이번 사안을 계기로 악의적인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서울시태권도협회와 서울 태권도인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라며 “관련자들이 법의 엄중한 심판을 받을 때까지 끝까지 대응하겠다”라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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