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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태권도원 상설 공연’, 관람 만족도 『4.9점』

- 공연 관람객 400여 명 대상 설문, ‘지인 추천 의향’ 역시 높아 - - ‘태권도복 착용자 5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정책 - - 23일과 24일 주말, 10만 유튜버 ‘체험판 고고학’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시사매거진 박종문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5월부터 유료로 운영 중인 ‘2026 태권도원 상설 공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할인 정책을 도입했다.

2026년 태권도원 상설 공연 _태권 비트 파이널(사진 태권도진흥재단)
2026년 태권도원 상설 공연 _태권 비트 파이널(사진 태권도진흥재단)

‘2026 태권도원 상설 공연’은 두 팀이 가상의 오디션을 펼치는 내용으로 품새와 호신술, 격파 등 태권도 기술과 국악, 케이팝 등을 주제로 대결을 벌인다. 40분이 넘는 공연 시간으로 5월부터는 성인 기준 1만 원의 관람료를 받는 등 태권도 시범을 문화 공연 차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4월부터 5월 3주 차까지 태권도원 상설 공연 관람자 중 4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 만족도 등에 관한 설문을 실시했다. ‘공연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점을 나타냈고, ‘지인에게 추천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99%의 관람객이 ‘매우 그렇다, 그렇다’라고 응답하는 등 공연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2026년 태권도원 상설 공연 _태권 비트 파이널(사진 태권도진흥재단)
2026년 태권도원 상설 공연 _태권 비트 파이널(사진 태권도진흥재단)

특히 서술형 응답에서는 “올 때마다 만족감이 높아요. 태권도에 대한 관심도를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었어요. 제가 본 공연 중에 가장 멋진 공연이었어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영광스러울 만큼 멋진 공연입니다. 준비 과정에서의 값진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시간과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은 멋진 공연이었어요” 등 자녀들뿐만 아니라 성인들 역시 만족할 수 있는 공연으로 인식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 상설 공연에 대한 관람 접근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다양한 할인 정책을 마련했다. 국가유공자, 노인, 장애인, 무주군민은 50% 할인으로 특히 ‘태권도복 착용자’도 동일한 할인율을 적용한다. 이와 더불어 태권도 품 단증 소지자와 아동 및 청소년, 다자녀 가정, 문화가 있는 날, 단체 등은 20% 할인받을 수 있고 태권도원 매표소에서 관련 증빙서류를 제시한 후 발권할 수 있다.

5월과 6월에는 매주 금요일과 주말, 공휴일에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등 두 차례 공연이 있고,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2시 30분 한 차례 공연만 있다. 7월에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두 차례 공연을 진행하는 등 월별 운영 일정이 다르다. 상세한 운영 일정은 태권도원 누리집 또는 태권도원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원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상설 공연을 통해 태권도와 우리 문화를 알리고 있다”라며 “태권도원 상설 공연을 관광 자원이자 문화 상품으로 즐길 수 있도록 공연 품질 관리와 고객 서비스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원 상설 공연과 함께 23일과 24일 주말에는 10만 팔로워 유튜버인 ‘체험판 고고학’을 초청해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 ‘원거리 무기’에 대한 강연과 ‘삼국시대 목궁 시연’ 등 활쏘기 체험을 겸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태권도원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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