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지부, 가정의 달 맞아 경로당서 '효 나눔' 행사
어르신 36명에 카네이션 전달… 치매 예방 세미나·건강 점검·축하공연 진행
[시사매거진 한창기 선임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지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위한 효 나눔 행사를 열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지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관내 경로당에서 ‘백세만세: 마음을 잇는 효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산지부는 이날 어르신 36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치매 예방’을 주제로 한 건강 세미나가 진행됐다. 전문 의료팀도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기초 건강 상태를 점검하며 생활 속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세미나를 진행한 최희영 강사(50대·가명·여·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치매는 사회적으로도 큰 관심이 필요한 질환인 만큼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며 "이번 시간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후반에는 지역 가수 초청 공연이 이어졌다. 마산지부는 공연과 함께 식사와 건강 기념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석순 어르신(79·가명·여·창원시 마산회원구)은 "자식들도 바빠 챙기기 어려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줘 고마웠다"며 "음식과 공연 덕분에 오랜만에 웃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산지부 관계자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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