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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부산서 중장년 재취업 박람회 개최

지역 기업 65곳 참여…AI 직무진단·현장면접 통해 일자리 매칭 강화

29일 하나금융그룹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 및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박람회 「하나 JOB 매칭 페스타 in 부산」을 개최했다. 이날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들이 상담부스 앞에서 채용상담을 받고 있다..(사진_하나금융그룹)
29일 하나금융그룹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 및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박람회 「하나 JOB 매칭 페스타 in 부산」을 개최했다. 이날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들이 상담부스 앞에서 채용상담을 받고 있다..(사진_하나금융그룹)

[시사매거진 한창기 선임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중장년층 재취업 지원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에서 ‘하나 JOB 매칭 페스타’를 열고 포용금융 실천에 나섰다.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29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중장년층의 재도약과 지역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하나 JOB 매칭 페스타 in 부산’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그룹이 2024년부터 전국 주요 거점 도시에서 추진해 온 중장년 재취업 박람회다. 중장년 구직자에게는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중소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연결해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첫 행사로 열린 부산 박람회에는 지역 강소기업, AI 전문기업, 사회적기업 등 65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15개 기업은 현장 면접 부스를 운영하며 구직자들에게 실제 채용 절차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중장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AI 체험존’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AI 직무 진단, AI 모의 면접, AI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경력과 적성을 점검했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됐다. 부산고용센터와 연계한 맞춤형 커리어 코칭, 이력서 컨설팅이 제공됐고, 1인 크리에이터와 로컬 여행 가이드 등 중장년층이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직업군을 체험하는 ‘일자리 체험관’도 운영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 부스를 통해 은퇴설계, 자산관리, 상속·증여 상담 등 재취업 이후의 삶을 고려한 금융 솔루션도 제공했다. 하나은행 상담부스에서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상담을 진행했다.

올해 ‘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수원, 대전, 인천, 서울 등 전국 6개 거점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AI 활용과 콘텐츠 기획 등 중장년 구직자들이 다양한 직무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부산 박람회를 시작으로 전국 중장년층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사회혁신기업과 인턴십을 연계해 장애인과 경력보유여성 등 고용취약계층의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는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지역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등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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