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칠곡호수공원 음악분수 ‘새 선율’ 입는다
신규 연출곡 ‘호수의 선율 B’ 도입, K-팝의 열기와 발라드의 감성 조화 기존 프로그램과 교차 운영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 야간 경관 명소화 ‘호수관광도시 안성’ 위상 강화, 3.1운동 테마 등 역사성과 예술성의 만남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안성] 안성시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명소인 칠곡호수공원 음악분수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더욱 화려하고 감성적인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안성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칠곡호수공원 음악분수에서 신규 연출곡 프로그램인 ‘호수의 선율 B’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규 연출곡 추가는 기존 ‘호수의 선율 A’ 단일 프로그램 운영 방식에서 탈피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역동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호수의 선율 B’는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신나는 K-팝 비트에 맞춰 춤추는 물줄기와, 일부 구간에서는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하는 서정적인 발라드 연출을 병행한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조명과 음악, 물줄기가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쇼를 통해 호수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일상 속 여유와 낭만적인 야간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낮에는 호수의 자연경관을 즐기고, 밤에는 음악분수 공연을 감상하는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공원을 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특히 칠곡호수공원 음악분수는 국내 최초로 3.1운동을 테마로 조성되어, 안성만의 독보적인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예술적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성시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급증하는 5월을 맞아 이번 신규 곡 도입이 관광객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봄기운이 완연한 5월, 칠곡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새롭게 추가된 ‘호수의 선율 B’를 통해 일상의 피로를 씻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수관광도시 안성에 걸맞은 고품격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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