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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 페스타' 개최… 시니어 맞춤형 노후설계 지원 확대

연금·상속·증여·신탁 상담 한자리… 대전·부산·광주로 전국 확대 추진

지난 14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2026 하나더넥스트 페스타'에서 참석한 시니어 고객들이 절세, 상속·증여, 연금 등 맞춤형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사진_하나은행)
지난 14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2026 하나더넥스트 페스타'에서 참석한 시니어 고객들이 절세, 상속·증여, 연금 등 맞춤형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사진_하나은행)

[시사매거진 한창기 선임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14일 시니어 고객을 위한 라이프케어 세미나 '2026 하나더넥스트 페스타 : 시니어 행복 동행'을 열고, 맞춤형 금융상담과 노후설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NS홈쇼핑과 체결한 '시니어 고객 대상 맞춤형 금융·쇼핑 결합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확대 추진됐다. 지난해 하나은행 단독 세미나에서 나아가 올해는 하나손해보험, NS홈쇼핑이 함께 참여해 은행·보험·쇼핑을 연계한 시니어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외연을 넓혔다.

이번 세미나는 하나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HANA THE NEXT)'를 기반으로 마련됐으며, 시니어 고객 150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은퇴설계와 라이프케어를 중심으로 실제 생활에 필요한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는 강창희 행복100세 자산관리연구회 대표가 '돈 걱정 없는 노후 만들기'를 주제로 은퇴 후 안정적인 생활자금 확보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똑똑하게 미리 증여하는 절세 팁', '나의 하루를 멋진 사진으로 남기는 법', '행복한 노후 평생 월급 받기' 등 시니어층의 관심이 높은 주제를 다룬 강의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별도 상담부스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절세, 상속·증여, 내집연금, 유언대용신탁 등 노후 준비에 필요한 상담을 직접 받을 수 있었고,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하나은행, 하나손해보험, NS홈쇼핑이 공동으로 마련한 웰컴 기프트가 제공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전,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거점도시로 '하나더넥스트 페스타'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니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지역 기반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연금, 상속·증여처럼 평소 어렵게 느꼈던 주제를 쉽게 설명해줘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었다"며 "강연에 이어 현장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전략부 관계자는 "'2026 하나더넥스트 페스타'는 그룹 관계사와 제휴사의 협업을 통해 시니어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확장한 사례"라며 "더 많은 시니어 고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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