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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부터 암 통합 케어까지"... 안산 경희재활요양병원의 '전인적 맞춤 의료' 혁신

재활센터, 인공신장실, 호스피스 완화의료 등 전문 센터 중심의 고도화된 의료 서비스 제공

경희재활요양병원 전경
경희재활요양병원 전경

[시사매거진 임정빈 기자] 질환의 경계가 무너지고 복합적인 케어가 필요한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요양병원의 역할도 단순한 수용을 넘어 전문 특화 센터 중심의 통합 의료 체계로 진화하고 있다. 안산 경희재활요양병원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재활, 투석, 암, 호스피스를 아우르는 4대 전문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며 지역 사회 의료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문적인 '인공신장실' 운영이다. 최신 투석 장비와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투석 전문의가 상주하며, 장기 투석이 필요한 환자들이 재활과 투석을 병행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암 통합 치유 센터'를 통해 항암 부작용 관리부터 면역력 강화, 식이 요법까지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맞춤형 케어를 실천하고 있다.

원장 김은경/ 재활의학과 전문의/ 재활센터장
원장 김은경/ 재활의학과 전문의/ 재활센터장

전문재활센터는 환자의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물리치료, 운동치료, 작업치료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뇌신경계 질환이나 척수 손상으로 인한 전신마비 환자의 경우, 근육의 위축을 방지하고 잔존 기능을 극대화하는 '운동치료'의 질이 회복의 성패를 가른다.

생애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도 이 병원의 핵심이다. 환자의 통증 조절은 물론, 영적·심리적 돌봄을 통해 환자와 가족이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인적인 케어를 제공하며, 치료부터 관리, 임종에 이르는 의료의 전 과정을 책임지는 시스템을 완성했다.

실제로 이곳에서 재활 운동을 하며 병원의 시스템을 경험하고 있는 한 부동산 전문 칼럼니스트는 "단순히 한 분야에 치중된 병원이 아니라, 투석이나 암 관리처럼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종합 의료 플랫폼 같다"며, "특히 각 센터별로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환자 개개인의 복합적인 상태에 즉각 대응하는 모습에서 깊은 신뢰를 느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환자 중심의 연속적 케어'가 환자의 재입원율을 낮추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환자가 다시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하는 것까지가 진정한 치료의 완성"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전문 재활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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