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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146조8000억원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 전 분기 대비 12.8% 감소 채권 발행은 늘고 CD 발행은 급감

출처 : 한국예탁결제원
출처 : 한국예탁결제원

[시사매거진 한창기 선임기자] 올해 1분기 한국예탁결제원 채권·CD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기업 등의 자금조달 규모는 146조8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145조9000억 원보다 0.6%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 168조3000억 원과 비교하면 12.8% 감소했다.

이 가운데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137조1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129조6000억 원보다 5.8%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 150조3000억 원보다는 8.8% 줄었다.

반면 CD 등록발행 규모는 9조7000억 원에 그쳤다. 전년 동기 16조3000억 원 대비 40.5%, 직전 분기 18조 원 대비 46.1% 각각 감소했다. 전체 발행 규모 감소는 CD 발행 위축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종류별 발행 규모는 회사채가 가장 컸다. 금융회사채와 SPC채를 포함한 회사채는 67조8000억 원으로 집계됐고, 특수채는 61조 원, 국민주택채는 3조6000억 원, 지방공사채는 3조1000억 원, 지방채는 1조6000억 원을 기록했다. CD는 9조7000억 원이 발행됐다.

종류별 발행 비중은 특수채가 41.6%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금융회사채 26.2%, 일반회사채 15.3%, CD 6.6%, SPC채 4.7%, 국민주택채 2.4%, 지방공사채 2.1%, 지방채 1.1% 순이었다.

1분기 전자등록발행 시장은 채권 발행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CD 발행이 큰 폭으로 줄면서 전체 규모가 전 분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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