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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9월 5일 미사호수공원서 ‘2026 하반기 스테이지 하남’ 개막

K-POP·인디밴드·스트리트댄스·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야외 상설공연 개최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KCM, 밴드 분리수거, 청소년 공연팀 등 총출동 9월 5일 오픈공연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매주 금·토 하남 전역서 운영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와 (재)하남문화재단이 가을을 맞아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위한 야외 대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6 하반기 스테이지 하남 오픈공연’ 포스터
‘2026 하반기 스테이지 하남 오픈공연’ 포스터

하남시는 오는 9월 5일(토) 미사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2026 하반기 스테이지 하남’의 화려한 막을 올리는 오픈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스테이지 하남’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 근처 야외 공간에서 고품격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하남시의 대표적인 버스킹·친화형 공공 문화 프로젝트다.

이번 하반기 개막 무대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중가수, K-POP, 인디밴드, 스트리트댄스, 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됐다.

공연은 하남시 신평중학교 응원단 ‘IGNIS(이그니스)’의 역동적인 치어리딩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이어 청소년 스트리트 댄스팀 ‘엠오디(MOD)’가 에너제틱한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관객 참여형 밴드 ‘분리수거’의 색다른 무대도 마련된다. 4인조 인디밴드 ‘분리수거’는 현장에서 접수한 시민들의 즉흥 사연을 소재로 즉석 자작곡을 만들어 부르는 소통형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독보적인 음색의 감성 발라더 KCM이 무대에 올라 ‘안녕’, ‘버릇처럼 셋을 센다’ 등 히트곡을 가창하며 가을밤의 낭만을 더한다. 개막전의 피날레는 글로벌 인기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장식한다. 대표곡 ‘Cupid’를 비롯해 ‘Gravity’, ‘Pookie’ 등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완성할 예정이다.

행사 진행은 지난해 ‘스테이지 하남’에서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준 대학생 버스커 강석과 문혜영이 다시 맡아 시민들과 가까이서 호흡한다.

약 2시간 동안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잔디광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돗자리와 간단한 음료 등을 준비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돗자리 버스킹 형식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미사호수공원 오픈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1일 굿바이 공연까지 원도심과 미사·감일·위례 등 시 전역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문화적 여유를 만끽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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