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국토부에 ‘GTX-D 황산·교산 경유 및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강력 건의
이현재 시장, 홍지선 국토부 제2차관 면담… 광역철도망 현안 해결 촉구 GTX-D 황산·교산 경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요구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및 3·9호선 조기·적기 개통 협조 요청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역 내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고 4개 신도시의 교통망을 완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광역철도망 확충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8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GTX-D 노선의 황산·교산 경유와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등 시의 핵심 철도 현안을 전달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먼저 서울과 하남을 잇는 주요 관문이자 만성 체증 구간인 황산사거리에 대해, 일 유동인구 약 14만 1천 명과 기술적 타당성을 모두 갖춘 점을 강조했다. 이어 2만 2천543명의 주민 서명부를 전달한 바 있는 ‘GTX-D 황산·교산 경유’ 안건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입주 11년 차인 위례신도시 하남 주민들이 1,256억 원의 철도 분담금을 부담하고도 심각한 교통 역차별을 겪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선(5.0km)’의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또한 3호선 연장선인 송파하남선(11.7km)의 2032년 적기 개통과 함께 ▲감일 101정거장 출입구 연장 ▲교산 104정거장-원도심 간 최단거리 보행데크(무빙워크 포함) 설치 ▲104정거장 지하 심도 상향(50m→20m) 등 시 요구안이 기본·실시설계에 반영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9호선 연장선인 강동하남남양주선(17.59km) 2공구 턴키 사업자의 신속한 선정 지원과 함께, 944정거장(가칭 신미사역) 일반열차 회차선을 활용한 ‘강일~미사 구간 조기 개통’ 및 출입구 연장 설치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도 건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국토부가 수도권 주택난 해소를 위해 하남시에 4개 신도시를 추진했으나, 신도시 간 연계성 부족과 철도망 미비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GTX-D 황산·교산 경유와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이 상위 철도망 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부의 각별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GTX-D 황산·교산 경유를 비롯한 하남시의 광역철도 관련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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