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협의회’ 개최, 위기 청소년 보호망 강화
25일 안성교육지원청·경찰서·소방서 등 지역 9개 유관기관 모여 대책 논의 정부 ‘10대 청소년 자살예방 대책’ 대응… 기관 간 현황 공유 및 실효성 있는 실행 방안 모색 정기 소통 채널 유지해 위기 청소년 사각지대 없는 통합 지원 체계 구축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안성시가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민관 협력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8월 25일 안성교육지원청,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등 지역 9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부가 추진 중인 ‘10대 청소년 자살예방 대책’에 발맞춰 안성시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성시를 중심으로 ▲안성교육지원청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성시가족센터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청소년 안전을 담당하는 핵심 기관들이 총출동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청소년 지원 사업과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위기 상황 대응의 애로사항과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청소년 자살 예방과 위기 청소년 보호는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관계기관 간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정기 소통 채널을 가동해 사각지대 없는 청소년 맞춤형 통합 지원 대책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담 ‘마들랜’을 통해 24시간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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