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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 충북교통방송 '주재형의 음악인' 여름특집, 태남·이리안·제임스킹과 함께한 뜨거운 2시간

(사진 = 왼쪽부터 태남, DJ주재형, 제임스킹, 이리안 / 충북교통방송 제공)
(사진 = 왼쪽부터 태남, DJ주재형, 제임스킹, 이리안 / 충북교통방송 제공)

TBN 충북교통방송 '주재형의 음악인'(매주 목요일 오전 8시 방송, 주재형 DJ와 DJ 김성관이 함께 진행)이 여름특집을 맞아 지난 방송을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특별 편성으로 진행, 가수 태남, 이리안, 제임스킹과 함께했다.

이날 출연한 가수들은 서울과 경기도에서 새벽부터 잠을 설쳐가며 먼 거리를 달려와 방송에 임했다. 아침 컨디션상 목소리조차 나오기 힘든 이른 시간이었지만, 세 사람은 콘서트장에서나 들을 법한 최고의 가창력으로 스튜디오를 열광케 하며 청취자들의 귀를 호강시켰다.

방송은 1·2부 초대가수 태남, 3·4부 초대가수 제임스킹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리안은 1부부터 4부까지 전 시간을 함께하며 환상적인 재치와 입담으로 DJ 역할까지 소화, 매력적인 보이스로 본인의 타이틀곡 '기다림설레임'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청취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사진 = 가수 태남 / 충북교통방송 제공)
(사진 = 가수 태남 / 충북교통방송 제공)

가수 태남(본명 권태남)은 부산 출신으로 경북 안동에서 홀어머니 손에 자라며 '효심 가수'로 자리매김한 인물로, 이날 대표곡 '당신꽃'을 열창했다. 아버지 없이 홀어머니를 지켜온 성장사가 아침마당 무대를 통해 알려지며 큰 공감을 얻었으며, KBS1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 5연승 신화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가수 이리안(본명 이장숙)은 부산 출신으로 1996년 댄스그룹 MIK 메인보컬로 가요계에 데뷔, 2003년 듀오 'GAME'으로 대표곡 '미야미야'를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다.

(사진 = 가수 이리안 / 충북교통방송 제공)
(사진 = 가수 이리안 / 충북교통방송 제공)

KBS 12기 공채 개그우먼 출신이기도 한 그는 영화·뮤지컬 배우, 부산 사투리 연기 지도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온 만능 엔터테이너로, 2021년 대한민국아름다운문화인대상 엔터테이너 특별상, 2023년 가요TV 연말시상식 '올해의 스타 가수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가수 제임스킹(본명 김준호)은 경기 양주 출신으로 6·25 참전 미군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혹독한 차별을 딛고 완성형 무대를 만들어온 혼혈 1세대 트로트 가수다. 이날 최근작 '지지고 볶고'(2026)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사진 = 가수 제임스킹 / 충북교통방송 제공)
(사진 = 가수 제임스킹 / 충북교통방송 제공)

이날 코너 진행을 함께한 설민수 작가도 눈길을 끌었다. 충북교통방송 '출발대행진'의 메인 작가이자 셀러로도 활동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설민수 작가는, 코너 진행 중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특집 프로그램다운 유쾌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이날 방송의 백미는 후반부에 마련됐다. 평소 DJ 음악인 주재형은 가수이기도 한 만큼, 이번 특집을 앞두고 청취자와 팬들에게 특집방송 때는 직접 노래를 라이브로 부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날 DJ가 아닌 가수 주재형으로 돌아와 본인의 타이틀곡 '오빠가 있잖아'와 '기다려라'를 직접 라이브로 선보이며 청취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방송을 총괄한 강석호 PD는 "2시간 내내 지루할 틈 없이 웃음과 라이브, 청취자 참여가 어우러진 매우 만족스러운 여름특집 방송이었다"며 "특히 출연 가수들의 열정 어린 라이브와 소통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한편, '주재형의 음악인'은 TBN 충북교통방송의 대표 음악 코너로, 매주 목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가수 주재형 DJ(주오빠, 영길이오빠)와 DJ 김성관이 함께 진행하며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따뜻하게 전해 청취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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