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오세훈 서울시장, 글로벌 시장단과 'AI 도시' 협력 논의…스마트도시 공조 확대

용인원삼반도체 주민생계조합–㈜아이에스오글로벌, 근로자 숙소·고용 연계 사업 협력

(사진제공 = 용인원삼반도체 주민생계조합)
(사진제공 = 용인원삼반도체 주민생계조합)

[시사매거진 = 주성진 기자] 용인원삼반도체 주민생계조합(조합장 오진환·이하 생계협)과 ㈜아이에스오글로벌(대표 박진식)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건설근로자를 위한 숙소 개발·운영관리와 고용 연계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업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계협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지역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계 기반 마련과 지역 상생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합 측에 따르면 사업부지 토지주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측은 건설근로자를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숙소 개발과 운영관리, 생활편의 지원, 합법적인 범위의 고용 연계와 인력 수급 지원사업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아이에스오글로벌은 관련 사업의 기획과 운영관리 분야를 담당하는 주관 협력사로 참여한다. 구체적인 사업은 관련 법령과 인허가 절차를 준수하고, 사업별 실수요처 및 관계 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생계협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분야별 실무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성과 사업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협력업체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선정 과정과 주요 사업 내용을 조합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필요한 행정절차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생계협은 새 집행부 출범과 함께 조합 운영체계를 전면적으로 정비하고 조합원 의견수렴과 정보공개를 강화하기로 했다. 외부 전문가와 전문기관의 점검·자문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업체 선정과 사업 집행 과정에서 공정성과 형평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생계협 관계자는 “조합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폭넓게 경청하고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원삼면 주민의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국가 전략산업의 성공적인 추진이 조화를 이루는 상생협력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박진식 ㈜아이에스오글로벌 대표는 “사업 전 과정에서 전문성과 투명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며 “건설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측은 이번 계약의 당사자와 사업 범위를 공개함으로써 근로자 숙소와 고용 연계 사업을 둘러싼 정보의 혼선을 줄이고, 확인되지 않은 계약 주장으로 인한 주민과 사업자의 피해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이번 계약은 생계협과 ㈜아이에스오글로벌 두 당사자 간의 사업협력계약으로, 개별 사업은 발주처·실수요처와의 별도 협의와 관계기관의 인허가 절차를 거쳐 추진된다.

생계협과 ㈜아이에스오글로벌은 앞으로 주민 생계 안정과 근로자 편의 증진을 함께 실현하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투명하고 모범적인 협력사업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성진 기자기자의 다른 기사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