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디자인, 휴앤바이옴 피부진단기 '스킨큐브' 통합 제품 개발 완료
제품 디자인·기구설계·시제품 제작·하드웨어 FW 개발 수행 스킨케어 제품 디자인·기구설계 프로젝트도 진행… 통합 제품 개발 서비스 확대
[시사매거진 김진석 기자] 제품 디자인 전문기업 위디자인(WeDesign)이 바이오테크 기업 휴앤바이옴의 피부진단기 '스킨큐브(Skin Cube)' 개발 프로젝트에서 제품 디자인과 기구설계, 시제품(워킹목업) 제작, 하드웨어 펌웨어(FW) 개발 등 제품 개발 전반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휴앤바이옴은 인공지능(AI) 기술과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기반으로 뷰티·헬스케어 분야의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으로, 위디자인과 협업해 스킨큐브 개발을 진행했다.
스킨큐브는 수분, 유분, 탄력 등 피부 상태와 함께 피부색, 경피수분손실량(TEWL) 등을 측정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피부진단기다. 무선 방식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고려했으며, 휴앤바이옴에 따르면 한국인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KSC(Korean Skin Cutotype) 알고리즘'을 적용해 개인별 피부 상태 분석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휴앤바이옴 안용주 대표는 "국내외 마케팅을 통해 스킨큐브에 대한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있으며, 현재 오프라인 제품 시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양산 준비를 거쳐 올해 안에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디자인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제품 외관 디자인뿐 아니라 센서 구조를 고려한 기구설계와 양산을 염두에 둔 개발을 함께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디스플레이 구성과 그립감을 반영한 핸드피스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 개발을 지원했다.
2015년 설립된 위디자인은 제품 디자인을 비롯해 기구설계(DFM), 시제품 제작, 하드웨어 및 펌웨어 개발, 양산 지원 등 제품 개발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러한 통합 개발 프로세스를 통해 제품 개발 과정에서 전문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스킨케어 제품의 디자인 및 기구설계 프로젝트도 수행하며 제품 개발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위디자인 김정갑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의료·뷰티 기기 분야에서 축적해 온 제품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 개발 서비스를 수행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스킨케어 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비롯해 앞으로도 제품 디자인, 기구설계, 워킹목업 제작, 하드웨어 및 펌웨어 개발, 양산 지원까지 아우르는 통합 제품 개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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