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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찾아가는 청렴·소통의 날’ 가동, 박관열 시장 직접 발로 뛰며 조직문화 혁신 선도

감사 부서 주관, 본청·사업소·읍면동 등 69개 전 부서 순회 소통 나서 박 시장, 직접 현장 찾아 280여 명 직원과 대화, 회식 개선·비인격 언행 근절 캠페인 민선 9기 출범 맞아 ‘청렴하고 공정한 광주’ 실현 위한 시장 솔선수범 의지 표명

광주시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위해 ‘전 부서 찾아가는 청렴·소통의 날’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_광주시)
광주시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위해 ‘전 부서 찾아가는 청렴·소통의 날’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_광주시)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광주시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내부 청렴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일하기 좋은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전 부서 찾아가는 청렴·소통의 날’ 운영을 전격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감사 부서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 달 11일까지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 등 관내 총 69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간 중 총 12회에 걸쳐 감사팀이 부서를 직접 방문하는 밀착형 방식으로 추진된다.

기존의 딱딱하고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주요 부패 신고 사례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부서별 고충과 건의 사항을 가감 없이 청취하는 ‘양방향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을 병행하여 전 직원이 공감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전 부서 찾아가는 청렴·소통의 날’은 2026년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운영되며,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 등 총 69개 부서를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부패 신고 사례를 공유하고 주요 청렴 시책을 안내하는 한편, 부서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에 나선다.

특히 민선 9기 조직 내 청렴도 향상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박관열 광주시장이 직접 현장 소통에 동참했다. 박 시장은 지난 3일과 7일 일정에 직접 참석해 총 13개 부서, 280여 명의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젊은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회식 문화 개선’, ‘비인격적 언행 근절’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이 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전개되어 참가 직원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시민들을 위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먼저 공직 내부가 건강하고 공정해야 한다”라며 “시민뿐만 아니라 우리 공무원들과도 수시로 만나 소통하는 ‘직통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박 시장은 “앞으로도 구태의연한 관행을 깨고 청렴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시장인 저부터 먼저 솔선수범하고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이번 ‘찾아가는 청렴·소통의 날’을 시작으로 민선 9기 임기 전반에 걸쳐 청렴도 상위권 도약과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소통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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