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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일상 속 책방’ 스마트도서관 현장 홍보 행사 성황리 마감

22~24일 이천역·부발역·설봉공원서 대출 체험 및 리플릿 배부 등 홍보 전개 제적·폐기 도서 활용한 ‘북크로싱’ 연계, 자원순환과 독서 문화 확산 동시 달성 시 관계자 “출퇴근길·공원 휴식기 등 언제든 이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도서 서비스 확대”

이천시도서관은 6월 22~24일까지 이천역, 부발역, 설봉공원 스마트도서관에서 개최한 「오늘 당신의 책을 만나는 곳, 스마트도서관」 현장 홍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_이천시)
이천시도서관은 6월 22~24일까지 이천역, 부발역, 설봉공원 스마트도서관에서 개최한 「오늘 당신의 책을 만나는 곳, 스마트도서관」 현장 홍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_이천시)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이천시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이 출퇴근길이나 공원 산책 중에도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3일간의 ‘찾아가는 스마트도서관’ 현장 소통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천시도서관은 지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유동인구가 많은 이천역, 부발역, 설봉공원 등 관내 스마트도서관 3개소에서 개최한 「오늘 당신의 책을 만나는 곳, 스마트도서관」 현장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일상 공간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의 편의성을 알리고 이용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전문 안내원의 스마트도서관 기기 이용법 설명, 즉석 대출·반납 프로세스 체험, 상세 이용 안내문(리플릿) 배부 등 시민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히 기기 조작법을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환경과 독서를 결합한 의미 있는 친환경 이벤트를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도서관은 「이천시 도서관 제적·폐기 도서 재활용 조례」에 의거해 수명이 다한 제적도서들을 현장으로 가져와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가져가고 나눌 수 있는 ‘북크로싱(Book Crossing) 도서 나눔 행사’를 함께 펼쳤다. 시민들은 버려질 수 있었던 책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며 자원순환 실천에 자연스럽게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매일 이용하는 전철역과 자주 찾는 공원에 이런 편리한 무인 도서 대출 시스템이 있는지 몰랐다”라며 “이용 방법이 생각보다 쉽고 간편해 앞으로 출퇴근길에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스마트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천역과 부발역, 설봉공원 등 생활 밀착형 공간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이천시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365일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으며, 별도의 도서관 방문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은 물론 야간과 주말, 공휴일 등 일반 도서관 운영시간 외에도 이용이 가능해 시간적 제약 없이 독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김은미 이천시 도서관과장은 “이번 현장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이 스마트도서관이 주는 일상 속 편리함을 직접 체험하고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스마트도서관은 바쁜 일상 속에서 책을 더 가까이할 수 있는 훌륭한 창구이다. 앞으로도 이천시는 시민들의 생활 동선 구석구석까지 스며드는 촘촘한 생활밀착형 도서관 인프라와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책 읽는 도시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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