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폭염 취약 1,200가구에 ‘안전한 여름나기’ 예방 물품 긴급 배부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통해 텀블러·쿨토시·손선풍기 등 실속 품목 전달 기후변화로 길어진 무더위 선제 대응, 취약계층 건강 보호 총력 김보라 시장 “폭염은 생명 위협하는 재난, 시민 체감형 보호 대책 지속 확대”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안성시가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고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실물 지원에 나섰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여름철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관내 취약 가구 등 총 1,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전격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매년 시기가 빨라지고 장기화되는 여름철 폭염 속에서, 냉방 가동이 어렵거나 외부 활동이 불가피한 소외계층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민생 안정 대책의 일환이다.
시는 신속한 물품 전달을 위해 관내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혜 대상 가구별 물품 배정을 완료했다.
지원 물품은 일회성 소모품보다 실생활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폭염 대응용품 중심으로 구성해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지원 품목은 ▲수분 섭취를 돕는 보온·보냉 텀블러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과 체감온도 저감에 효과적인 쿨토시와 휴대용 손선풍기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모기 기피제 등이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보다 안전하게 일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는 이번 물품 배부에 그치지 않고, 여름철 대책 기간 동안 폭염 취약 주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방문 건강 관리 서비스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상시 안전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은 고령의 농업인이나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단순한 무더위를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재난이 될 수 있다. 우리 안성시는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생활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폭염 예방 대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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