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생활권 배수구 점검… 청년·시니어 함께 장마철 대비 현장활동
배수구 청소부터 배수 공간 확보까지… 서울경제진흥원·엠티스퀘어, 세대 협력형 도시안전 활동 운영
[시사매거진 김진석 기자] 장마철을 앞두고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청년과 시니어가 함께 생활권 배수구를 점검하는 현장활동이 진행됐다.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도로 주변의 배수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정비하며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는 청년 대학생과 시니어 참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전 안전교육을 받은 뒤 송파구청 인근으로 이동해 배수구 주변에 쌓인 낙엽과 흙,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배수 상태를 점검했다.
현장 작업은 안전모와 안전조끼를 착용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집게와 장갑 등을 활용해 배수구 주변을 정리했으며, 배수 기능을 저해할 수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데 집중했다. 이와 함께 'A형 배수 공간 확보 장치'의 현장 적용 요소를 확인하며 빗물이 원활하게 흐를 수 있는 배수 공간 확보 방안도 살폈다.
도로변 배수구는 평소에는 쉽게 지나치기 쉬운 시설물이지만, 집중호우 시에는 빗물을 신속하게 배출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다. 배수구 내부에 낙엽이나 생활 쓰레기가 쌓이면 배수 성능이 저하될 수 있어 장마철 이전 점검과 관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세대가 함께 생활권 안전을 점검했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청년과 시니어 참여자들은 같은 구역을 함께 이동하며 배수 상태를 확인하고 정비 작업을 수행했고, 일상 속 도시 안전시설의 관리 필요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경제진흥원과 엠티스퀘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배수구 안전관리 활동과 세대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생활권 곳곳의 배수 환경을 정비하며 장마철 시민 안전을 위한 예방 활동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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